처음 BMW 118d차량을 구입후 동호회에 들어가보면 가끔 이런질문을 심심치 않게 보게되었습니다.
"차에 어떤 워셔액을 넣어야하나요?"
"우리 차에 워셔액 아무거나 넣어도 되나요?"
"워셔액 순정으로 넣어야 되나요?"
뭐 이런.. 질문들
처음 봤을때 속으로 무슨 이런 시덥잖은 질문을 할까? 그냥 대충 정비소에서 정비하고 서비스로 보충받던지 정 따로 구입해 넣으려면 마트에서 천원짜리 하나 사서 넣으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문제는!!!
가끔 이런 답변 댓글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어느 어드바이저분께서 아무거나 워셔액 넣으면 노즐이 막힐수 있다"
"이마트 어느 제품을 사용하다 막혔던것같다."
"코딩제 없는 싸구려 제품은 괜찮은데 노란색 워셔액은 사용하지말아라"
"서비스센터 가서 어드바이저 졸라서 워셔액 받아서 써라.."
아직 위와같은 말이 정말 그런지 아닌지 모르겠다.
여튼 나도 어찌어찌 해서 워셔액 4통,워셔액 탭 2개를 얻게 되었습니다.
Warranty Plus를 가입했더니 사은품으로 워셔액과 워셔액탭, 키케이스등을 사은품으로...
(광주쪽은 가입을해도 사은품이 없어서 타지역 센터에서 가입함)
워셔액 순정이 보통 1리터에 11000원쯤 한다고 하는데 일반 마트에서 구입하는 워셔액대비 상당히 고가임에 분명하지만.
이 1리터를 그대로 사용하는게 아니고
보통 물과 희석해서 사용을 하게된다고..
워셔액:물을 1:2 비율로 희석하게되면 결과적으로는 3L의 워셔액이 생기게되는샘..
이렇게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닌것같고...
근데 아직도 워셔액 탭 저 동그란것은 어떻게 어느정도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