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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이

[BMW F20 118D SPORT CD] 프로스태프 유막제거제

비오는날 와이퍼가 아무리 좋더라도 유리 표면에 존재하는 유막이 있다면 운전시 시야 확보에 상당히 불리 하게 됩니다.

 

특히 야간 운전시 빗물와 유막으로 인해 와이퍼로 닦더라도 빛이 번져보여서 위험을 초래 할수도 있지요.

 

와이퍼를 교환하는것보다 주기적으로 유막을 제거하고 그후 발수코팅을 해주면 와이퍼도 오래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주중에 비 소식이 있어서 주차장에 내려가 유막제거를 해보기로 합니다.

 

 

작업성과 효과가 좋다는 프로스태프  유막제거제를 얼마전 구입을 해서

 

얼마나 편하고 효과가 있는지 체험?해보고자 작업을 시작합니다.

 

 

오른쪽이 약품이고 왼쪽이 어플(스폰지)입니다.

 

어플에 소량의 약품을 짜내서 닦아내면됩니다.

 

 

먼저 유리의 먼지를 닦아내고 물기를 남기기위해(작업을 위해서 어느정도 물기가 필요) 물걸래로 대충 닦아 줍니다.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를 보면 어느정도 유막이 존재하는지 알아볼수가 있지요.

와이퍼가 지나가는 자국이 남아 있는 저 상태가 눈으로 확인되는 정도라면....

 

유막제거를 해야할 시점입니다.

 

 

어플에 약품을 짜내서 원을 그리듯 닦아줍니다.

사진상으로는 유막을 다시한번 확인 하기 위해서 약품을 유리 표면에 묻힌다는 느낌으로 1차 닦은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플로 저렇게 물기와 약품이 뭉쳐지는곳이 없을때까지 문질러 줍니다.

 

 

유리 전체를 작업한 모습...

 

저 상태로 약 5분정도 기다려 줬습니다.(제품 판매 설명에 마를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정시간 이후 약품을 닦아내고 다시한번 물걸래로 닦아 봤습니다.

처음 닦았을때와는 다르게 물기가 고르게 유리 표면에 번져? 있습니다.

 

혹 이 상태로 작업을 끝나친다면....

 

우천시 운전중에 지옥을 맛볼수 있습니다.

 

친수상태로 와이퍼질을 하면 물이 바로 번져버려서 시야 확보가 더 좋지 않습니다..

 

물기를 제거한후

 

발수코팅제를 유리 표면에 고르게 분부한후

 

발수코팅제를 닦아낸다는 느낀이 아닌 어느정도 유리 표면에 남겨놓는다는 느낌으로 훔치듯 닦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이렇게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작업이 끝냈습니다.

 

비가 와도 즐거운 펀 드라이빙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