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만들기 도전기
준비물
1. 우유 110g
2. 버터 25g
3. 달걀
4. 밀가루 250g (강력분)
5. 소금 3g
6. 설탕 25g
7. 이스트 7g
아래와같이 각 준비물을 해당 량에 맞게 계량해서 준비를 합니다.
설탕은 일부러 레시피보다는 약간 조금 넣었고(아이들이 먹을거라...) 다른 준비물은 계량 조절 실패?로 소량이라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우유를 계량한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서 미지근한 상태로 놓습니다.
버터도 계량을 해서 실온에 조금 방치?해서 좀 물러지게 놔둡니다. (반죽시 용의하게...)
밀가루도... 계량합니다.
밀가루는 계량후 채로 다시한번 걸러준후 사용을 합니다.
소금도 약간 들어가네요.. 소금도.. 계량을...
달콤한 맛을 내기위해 설탕을 밀가루대비 10%를 넣습니다.(이게 제가 알고 있는 레시피 인데 저는 소심하게 2g 덜 넣었네요.. 아이들 먹일거라서... )
마지막으로 드라이이스트도 준비해줍니다.
채에 거른 밀가루와 이스트 소금 설탕을 한곳에...
반죽을 준비하는 도중 좀전에 말했던 버터는 역시 상온에서 계속 놔둡니다. 차가운 상태에서는 딱닥해져서 반죽할때 어렵데요~~
좀전에 전자레인지에 돌렸던 우유에 달걀을 풀어줍니다.
(원래는 달걀도 상온상태의 달걀을 쓰면 좋다고 하네요)
어느정도 풀렸으면 반죽을 본격적으로 할수있게 부어주면서 반죽을 해줍니다.
처음 반죽을 시작할때 핸드블랜더로 반죽을 어느정도 시작해준후 어느정도 뭉쳤다 생각되면 버터를 넣고 다시 반죽을 해줍니다.
버터를 넣고 적당량 서로 섞이면 핸드블랜더대신 손으로 직접 반죽을 했습니다.
핸드블랜더로 약 10~15분정도 반죽을 했던것같고
그후 손으로 반죽을 20~25분 반죽을 했습니다.
1차 반죽이 다 되면 반죽을 볼에 넣고 볼위에 랩을 씌워 약 40분가량 숙성을 해줍니다.
1차 숙성후 원래 크기의 약 2.5배로 부풀어 있습니다.
반죽 끝을 살짝 들어올려보면 거미줄 모양이 나오면 좋은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1차 반죽이 끝난것을 4등분으로 나눠서 다시 아래 상태에서 바로 비닐을 씌워 약 15분가량 2차 숙성을 해줍니다.
(숙성전 가스빼기 및 둥글리기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15분쯤 지난후에 보면 또다시 부풀어 있습니다.
2차 숙성이 끝나쳐지면 밀대로 밀어서 양끝을 접고 다시 말아줍니다.
이과정에서 호두나 밤을 넣고 하게되면 좋습니다.
옆에서 선우(아들)가 자신도 하고싶다고해서 마지막 반죽을 도와줬습니다.
이렇게 말아진 반죽을 식빵틀에 가지런히 놓고 다시 비닐을 덮고 3차 숙성을 해줍니다. (약 40분)
40분후 비닐을 열었더니 저렇게 부풀어 있네요.
이제 오븐에 넣으면 됩니다.
오븐은 180도로 예열된 상태에서 180도로 30~35분간 조리해주면됩니다.
조리전 반죽위에 달걀 노른자물을 살짝 발라주면 완성될때 윤기가 난다고 하네요.
저는 생략했습니다.
35분후 오븐에서 꺼낸 식빵입니다.
처음 빵을 만들어봐서 그런지 뿌듯합니다.^^.
